(주)LG, GS홀딩스에 재역전...시가총액 하루만에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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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거래소시장에서 ㈜LG는 강세,GS홀딩스는 약세를 나타내 재상장 하루만에 양사간 시가총액 순위가 뒤바뀌었다.
㈜LG는 이날 4.40% 오른 1만3천50원에 마감됐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이 2조2천5백19억원을 기록,시총순위 31위로 한단계 올라섰다.
반면 GS홀딩스는 5.84% 하락,시총순위가 32위로 밀렸다.
전날에는 GS홀딩스가 8.04% 급등하며 31위(시가총액 2조3천89억원)를 차지했고,㈜LG는 0.81% 오른 데 그쳐 32위(시가총액 2조1천5백70억원)에 머물렀다.
㈜LG의 강세는 삼성증권 크레디리요네(CLSA)증권 등 국내외 주요 증권사가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는 분석을 잇따라 내놓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GS홀딩스의 경우는 전날 예상을 뛰어넘은 '선전'을 보인데다 국제유가 급반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주가를 하락시켰다.
㈜LG와 GS홀딩스는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 구씨 일가와 허창수 LG건설 회장 등 허씨 일가간의 계열분리 차원에서 65 대 35 비율로 분할됐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LG는 이날 4.40% 오른 1만3천50원에 마감됐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이 2조2천5백19억원을 기록,시총순위 31위로 한단계 올라섰다.
반면 GS홀딩스는 5.84% 하락,시총순위가 32위로 밀렸다.
전날에는 GS홀딩스가 8.04% 급등하며 31위(시가총액 2조3천89억원)를 차지했고,㈜LG는 0.81% 오른 데 그쳐 32위(시가총액 2조1천5백70억원)에 머물렀다.
㈜LG의 강세는 삼성증권 크레디리요네(CLSA)증권 등 국내외 주요 증권사가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는 분석을 잇따라 내놓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GS홀딩스의 경우는 전날 예상을 뛰어넘은 '선전'을 보인데다 국제유가 급반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주가를 하락시켰다.
㈜LG와 GS홀딩스는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 구씨 일가와 허창수 LG건설 회장 등 허씨 일가간의 계열분리 차원에서 65 대 35 비율로 분할됐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