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현대건설'을 업종 내 가장 매력적인 업체로 보는 기존 의견은 유효하다고 밝히고 6개월 목표주가 11,800원을 유지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실적과 수급 모두 매력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고 최근 발표한 2분기 잠정실적에서 보듯이 해외부문 적사 사업들을 선 반영했음에도 상당히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주요 해외사업들이 마무리되는 3분기 이후에는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될 예정이서 더욱 매력적인 이익모멘텀을 예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수주실적도 상반기 기준으로 16.0% 늘어난 3조 1,073억원을 달성해 Big 6 중 유일하게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를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국내외 수주경쟁력이 급속하게 회복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최근 동사 주가의 탄탄한 상승세와 외국인 지분율 확대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인환기자 i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