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KT에 대해 올해 마케팅및 보수관리 비용이 늘어나면서 작년 12% 인력 감축에 따른 인건비 감소 효과를 절반 가량 상쇄했다고 분석했다.

2분기 순이익은 예상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모두 하회했으며 비영업부문도 다소 실망스런 수준이었다고 평가.

수익 감소로 향후 12개월간 총 배당액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으며 밸류에이션 상으로 그리 싼 편도 아니라고 분석하고 시장하회 의견을 유지했다.12개월 목표가 5만원.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