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자회사간 시너지 영업성과를 측정한 결과 시너지창출 수익규모가 1,13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전체 시너지창출 수익규모가 1,069억원, 2003년 상반기 357억원과 비교하면 3배이상 증가한 규모입니다.

신한지주는 지주회사 설립 초기부터 은행,증권,보험,캐피털,카드,투신등 자회사간에 종합금융서비스 체계를 구축해왔고 지난해 조흥은행을 인수함에 따라 시너지 영업이 활성화되면서 관련 수익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