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민 "美LPGA 보인다"..2부투어 베티퍼스커클래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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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골프의 또 다른 기대주 강지민(24·CJ)이 미국LPGA 2부투어인 퓨처스투어에서 시즌 2승째를 올렸다.
강지민은 9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모건타운의 파인스CC(파72)에서 끝난 퓨처스투어 베티퍼스커골프클래식(총상금 7만달러)에서 3라운드 합계 7언더파 2백9타(73·70·66)를 기록,에밀리 바스텔 등 공동 2위 그룹을 5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로써 강지민은 지난 3월 탬파베이스 넥스트제너레이션골프클래식에 이어 올해 2승을 달성했다.
우승상금 9천8백달러를 받은 강지민은 시즌 상금을 4만6백65달러로 늘리며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강지민은 올시즌 3개 대회를 남겨둔 현재 랭킹 2위 린슬리 라이트에게 2천달러 이상 앞서 있어 이변이 없는한 내년 미LPGA투어에서 뛸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미LPGA는 퓨처스투어 상금랭킹 5위내 선수에게 이듬해 풀시드를 준다.
한편 이 대회에서 이선화는 7위,조령아는 8위,송나리는 9위를 각각 차지했다.
강지민은 9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모건타운의 파인스CC(파72)에서 끝난 퓨처스투어 베티퍼스커골프클래식(총상금 7만달러)에서 3라운드 합계 7언더파 2백9타(73·70·66)를 기록,에밀리 바스텔 등 공동 2위 그룹을 5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로써 강지민은 지난 3월 탬파베이스 넥스트제너레이션골프클래식에 이어 올해 2승을 달성했다.
우승상금 9천8백달러를 받은 강지민은 시즌 상금을 4만6백65달러로 늘리며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강지민은 올시즌 3개 대회를 남겨둔 현재 랭킹 2위 린슬리 라이트에게 2천달러 이상 앞서 있어 이변이 없는한 내년 미LPGA투어에서 뛸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미LPGA는 퓨처스투어 상금랭킹 5위내 선수에게 이듬해 풀시드를 준다.
한편 이 대회에서 이선화는 7위,조령아는 8위,송나리는 9위를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