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가 KT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9일 도이치는 KT의 2분기 실적이 다소 기대에 못미친 가운데 4분기부터 VoIP서비스 도입,하나로통신의 장거리 전화통신 진입 등이 KT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보유 의견을 유지하나 8%대에 이르는 높은 배당수익률이 하락을 저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가는 4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수정.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