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동부증권 김윤정 연구원은 다날에 대해 높은 시장점유율로 실적 차별화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무선인터넷 솔루션 업체인 유엔젤,지어소프트와 비교할 때 최근 주가하락은 과도하다고 보여진다고 판단.

김 연구원은 주력사업인 무선인터넷 컨텐츠와 휴대폰 결제사업에서 각각 신규서비스가 개시되고 새로운 거래처 확보가 예상돼 성수기 도래와 함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면서 이는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기대할만 하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대만으로 휴대폰 결제 솔류션 수출과 중국으로의 모바일 콘텐츠 수출이 향후 이용자와 거래액이 증가하면서 해외사업에서 성과가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