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아모텍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0일 동양 김현중 연구원은 아모텍에 대해 매출 비중의 78%를 차지하고 있는 바리스터 성장률은 휴대폰 출하 증가율의 둔화와 더불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당초 추정치 보다 낮은 단가인하로 서로 상쇄돼 그 영향은 제한적을 것으로 예상.

김 연구원은 한편 고주파 부품과 BLDC 모터 부문이 향후 매출 다변화에 따른 위험감소 역할과 새로운 성장동력 역할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3,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