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신세계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0일 현대 이상구 연구원은 신세계에 대해 6월 이후 소비활동 개선 등으로 시장대비 약 15% 초과 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예상실적 기준 대비 PER 14.3배에 거래되고 있는 등 주식가치에 대한 부담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글로벌 동종업종 대비 낮은 주식가치와 예상보다 높은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식가치를 지지해 줄 것으로 보인다면서 중장기 투자매력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32만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