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기록적인 6월 실적에 이어 7월에도 매출총액,총이익,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9%,23%,42% 성장하는 호조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 에어컨,의류,스포츠용품 등의 여름시즌 상품 판매호조 <> 성공적인 강남점 매장 확장 <> 이마트 신규 점포 증가 등에 힘입어 마진이 꾸준히 확대됐다고 분석.

올 하반기에도 소비가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매출이 대부분 할인점및 식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경기방어적 성격이 높다고 판단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목표가 36만원.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