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태국 증시 매도세가 이어졌다.

10일 골드만삭스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외국인 투자자들은 아시아 증시에서 4.9억 달러어치를 사들였다.한국 증시는 전전주 1.9억 달러보다 늘어난 4.8억 달러를 매수했으며 인도 역시 0.5억 달러를 사들이며 매수 기조를 유지했다.

대만 증시의 경우 전전주 외국인 투자자들이 1.7억 달러 가량을 매수했지만 지난주에는 순매수 금액이 1백만 달러로 급감했다.

한편 태국은 전전주에 이어 계속해서 자금이 빠져나갔다.전전주 0.4억 달러에서 0.6억 달러로 매도폭도 소폭 확대됐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