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벨리' 中 진출 .. 신원 '씨' 이어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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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의 대표 숙녀복 브랜드 '베스띠벨리'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지난달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씨(SI)'의 중국 진출에 이은 두 번째로 신원의 중국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신원은 10일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중국의 백흥무 무역유한공사,역천세기 투자유한공사,심천가파실업 유한공사 등 3개 유통기업과 조인식을 갖고 '베스띠벨리 중국 지역별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
이들 3개 유통기업은 앞으로 △상하이를 중심으로 한 중국 동부 시장(백흥무) △칭다오(靑島)를 중심으로 한 북부시장(역천세기) △구이양(貴陽)을 중심으로 한 서부시장(심천가파실업) 등 지역별로 베스띠벨리 매장을 운영하며 상품을 독점 판매하게 된다.
신원 관계자는 "오는 25일 역천세기에서 칭다오 양광백화점 안에 베스띠벨리 중국 1호 매장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중국 전역에 7∼8개 매장을 열고 내년에 30개,2006년엔 50개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라고 소개했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
지난달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씨(SI)'의 중국 진출에 이은 두 번째로 신원의 중국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신원은 10일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중국의 백흥무 무역유한공사,역천세기 투자유한공사,심천가파실업 유한공사 등 3개 유통기업과 조인식을 갖고 '베스띠벨리 중국 지역별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
이들 3개 유통기업은 앞으로 △상하이를 중심으로 한 중국 동부 시장(백흥무) △칭다오(靑島)를 중심으로 한 북부시장(역천세기) △구이양(貴陽)을 중심으로 한 서부시장(심천가파실업) 등 지역별로 베스띠벨리 매장을 운영하며 상품을 독점 판매하게 된다.
신원 관계자는 "오는 25일 역천세기에서 칭다오 양광백화점 안에 베스띠벨리 중국 1호 매장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중국 전역에 7∼8개 매장을 열고 내년에 30개,2006년엔 50개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라고 소개했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