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딘사에 매각된 위니아만도의 차량공조사업 부문이 모딘코리아로 독립,10일 공식 출범했다.

대표이사 사장으로는 이현덕 전 위니아만도 차량공조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모딘코리아는 충남 아산에 주력공장을,중국 상하이에 자회사 및 현지 합작법인을 각각 두고 차량용 에어컨과 히터 열교환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천1백41억원,종업원은 7백여명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