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6.2도…10년만에 가장 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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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최고 기온이 10일 36.2도로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10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36.2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 인천 33.7도, 원주 36도, 대전 34.2도, 광주 32.5도, 대구 35.1도, 부산 31.3도 등 전국적으로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중심이 동해상에 위치하면서 동풍이 불어 태백산맥 서쪽 대부분의 중부지방에서 푄 현상으로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며 이번 무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 기온은 역대 낮 최고 기온인 1994년 7월24일의 38.4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기상청은 10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36.2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 인천 33.7도, 원주 36도, 대전 34.2도, 광주 32.5도, 대구 35.1도, 부산 31.3도 등 전국적으로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중심이 동해상에 위치하면서 동풍이 불어 태백산맥 서쪽 대부분의 중부지방에서 푄 현상으로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며 이번 무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 기온은 역대 낮 최고 기온인 1994년 7월24일의 38.4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