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연내 종합부동산세를 도입하는 한편 보유세제 개편 전에 부과대상과 세금액수를 구체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동산정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 내 부동산정책 분과회의를 구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오전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종합부동산세를 연내에 도입하겠다는 방침은 바꾸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