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다이(대표 김영규)는 항균 및 항알레르기 효과를 가진 기능성 아기기저귀를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순면네트와 순면원단 사이에 은사(銀絲)를 넣어 암모니아 등 오줌에서 나오는 성분을 걸러내 아토피 습진 발진 등 피부가 짓무르는 현상을 막아주도록 고안됐다.

특히 이 제품은 삼중구조로 돼있어 외출시 젖어서 새는 일이 없고 세탁이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이 기저귀는 최근 열린 대한민국 기술특허대전에서 동상을 받았으며 일본으로부터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영규 대표는 "이 기저귀는 탄소 및 멜라토닌 등 광물질을 원단에 입혀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되도록 고안됐다"고 말했다.

(032)347-9031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