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제3시장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늘었지만 거래대금은 감소,저가주가 주로 거래되는 모습이었다.

11일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4백44원(2.2%) 떨어진 2만4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거래량은 6만주로 전날보다 1만주 늘었지만 거래대금은 2천만원으로 전날보다 오히려 5천만원 감소했다.

종목별 거래량은 훈넷과 잡투데이가 각각 2만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쇼테크가 6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두원중공업이 3백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80개 거래 가능 종목 중 25개 종목이 거래됐다.

이 가운데 상승 종목은 13개,하락 종목은 6개,보합은 6개였다.

두원중공업 대신석유 등이 상승했다.

두원중공업은 이틀째 오름세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