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두산중공업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1일 한화 고민제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에 대해 저가수주 물량 해소와 구조조정 효과 가시화로 상반기 영업마진이 8%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 3분기중 중동지역 담수화 설비의 추가 수주 가능성이 매우 높아 주가에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300원을 유지하나 9월 중순경 대우종합기계 우선협상자 선정 결과에 따라 투자등급 재검토를 고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