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신증권 강록희 연구원은 웹젠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크게 미흡했을 뿐 아니라 하반기에도 실적모멘텀 약화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내렸다.

'뮤'의 주요영업지표가 하락하고 있어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개발및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면서 수익성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

올해 예상 영업이익과 주당순익을 종전대비 각각 24%와 12.7% 대폭 낮추고 목표가 역시 2만6,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