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대웅제약 목표가를 소폭 하향 조정했다.

11일 대우 임진균 연구원은 대웅제약에 대해 1분시 영업이익이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이는 재고자산감모손실이 회계제도 변경으로 매출원가에 포함됐고 R&D 투자비와 감가상각비가 예상을 상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힘입은 일반의약품 호조로 매출은 호조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2만3,000원으로 종전대비 4.2%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