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브러더스증권이 한국 휴대폰 부품주에 대해 긍정 시각을 견지했다.

11일 리만은 휴대폰 부품업체들의 2분기 실적이 대체로 예상치와 일치했다고 평가하고 현 약세를 매수 기회로 판단하는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리만은 7월 매출이 주춤거렸으나 8~9월 수요 회복이 나타나면서 3분기 매출 증가율(전년대비) 57%를 달성해낼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반도체를 업종 최선호주로 지적하고 한성엘컴텍세코닉스도 과매도라고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