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웹젠에 대해 2분기 중국내 불법서버및 해킹문제로 동시 접속자수가 크게 감소하고 중국 매출이 전기대비 34% 줄어들면서 순이익이 예상치를 30%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 1년간 연구개발 확대로 인건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도 전년 55%에서 43%로 감소했다고 지적.

이에 따라 올해및 내년 실적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27%와 30% 낮추고 목표가 역시 2만원으로 내려 잡았다.매도 의견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