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주성엔지..부정적 LCD업황 투자심리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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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주성엔지니어링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내렸다.
12일 현대 송동섭 연구원은 LCD 장비 업체들의 주가가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업황에 대한 부정적 투자심리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의 경우 추가 수주로 주가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나 당분간 LCD 업황에 대한 우려 및 투자 지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이를 희석시키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
한편 본격적인 LCD 업체로 인식된 지난해 이후 올해 4~5월을 제외하고는 PBR 2.0~4.0배 사이에서 거래되어 왔다면서 주가는 1차적으로 PBR 2.0배 (PER 5.7배) 수준인 7,000원 선에서 하방 경직성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12일 현대 송동섭 연구원은 LCD 장비 업체들의 주가가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업황에 대한 부정적 투자심리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의 경우 추가 수주로 주가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나 당분간 LCD 업황에 대한 우려 및 투자 지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이를 희석시키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
한편 본격적인 LCD 업체로 인식된 지난해 이후 올해 4~5월을 제외하고는 PBR 2.0~4.0배 사이에서 거래되어 왔다면서 주가는 1차적으로 PBR 2.0배 (PER 5.7배) 수준인 7,000원 선에서 하방 경직성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