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컴퍼니-(3) 유통·식품] 백화점 : 현대백화점 ‥ 문화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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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5년 압구정점에서 2003년 중동점까지 '상권을 대표하는 고급백화점'을 모토로 내걸고 전국 13개 점포를 운영하는 현대백화점은 '문화마케팅'으로 백화점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백화점은 고객에게 시금치를 팔되 시금치를 맛있게,건강하게 조리해먹는 일종의 상품문화까지 '덤'으로 얹어야 한다"는 하원만 사장의 말처럼 현대백화점은 기존 상품판매 기능에서 고객의 생활을 향상시키는 생활문화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리스트' 백화점으로 변신 중이다.
현대백화점은 문화이벤트 강화를 위해 각 점포의 이벤트홀에서 시사회, 패션쇼, 연극, 오페라 등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갖고 식품 매장마다 '쿠킹 스튜디오'를 설치해 무료 요리강좌를 매일 진행하고 있다.
또 매월 두번씩 압구정 본점에 자선벼룩시장 '그린마켓'을 열어 고객이 백화점에서 자연스럽게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또 무리한 외형 경쟁보다는 수익성에 기반을 둔 내실 경영을 목표로 VIP 타깃마케팅을 중점적으로 펼치는 중이다.
작년에 도입한 '톱클래스 프로그램'에서는 구매수준별 포인트 누진제, 회원 라이프 스타일별 보상혜택 등을 제공해 상품권 증정 수준이었던 동업계에 비해 한층 차별화된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 최근 매장개편에서는 신진디자이너 매장, 북카페, 아로마카페ㆍ전문차(茶)매장 등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선진형 컨셉트의 매장을 상권별 특성에 맞춰 주요 점포에 도입하면서 불경기속에서도 고객들이 백화점을 찾을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화점은 고객에게 시금치를 팔되 시금치를 맛있게,건강하게 조리해먹는 일종의 상품문화까지 '덤'으로 얹어야 한다"는 하원만 사장의 말처럼 현대백화점은 기존 상품판매 기능에서 고객의 생활을 향상시키는 생활문화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리스트' 백화점으로 변신 중이다.
현대백화점은 문화이벤트 강화를 위해 각 점포의 이벤트홀에서 시사회, 패션쇼, 연극, 오페라 등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갖고 식품 매장마다 '쿠킹 스튜디오'를 설치해 무료 요리강좌를 매일 진행하고 있다.
또 매월 두번씩 압구정 본점에 자선벼룩시장 '그린마켓'을 열어 고객이 백화점에서 자연스럽게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또 무리한 외형 경쟁보다는 수익성에 기반을 둔 내실 경영을 목표로 VIP 타깃마케팅을 중점적으로 펼치는 중이다.
작년에 도입한 '톱클래스 프로그램'에서는 구매수준별 포인트 누진제, 회원 라이프 스타일별 보상혜택 등을 제공해 상품권 증정 수준이었던 동업계에 비해 한층 차별화된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 최근 매장개편에서는 신진디자이너 매장, 북카페, 아로마카페ㆍ전문차(茶)매장 등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선진형 컨셉트의 매장을 상권별 특성에 맞춰 주요 점포에 도입하면서 불경기속에서도 고객들이 백화점을 찾을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