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동원증권 양종인 연구원은 하나로통신에 대해 2분기 영업실적이 추정치를 크게 상화한 점은 수익 턴어라운드의 시발점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및 내년 영업이익을 종전대비 각각 8.8%와 11.9% 상향 조정.

또 하반기에는 번호 이동제 확대와 인터넷전화 활성화로 영업환경 모멘텀이 예상되며 삼성전자,㈜LG의 지분매각으로 매물부담이 5.1%로 감소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3,650원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