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삼성증권 최영석 연구원은 CJ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시네마서비스 지분 매각으로 산업지배력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1만8,500원을 유지했다.

연말까지 예정된 CGV 상장은 주가 상승의 뚜렷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

또 계절적으로 성수기에 진입하는 하반기에는 주력투자 작품이 상반기보다 두 배나 많고 하반기 투자비가 올해 연간 영화제작 투자비의 72%를 차지하는 긍정적 영업환경이 도래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