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스,"내년 1분기까지 성장 둔화..3%대 성장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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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데스증권은 내년 경제성장률이 올해보다 소폭 낮아질 것이나 일부서 우려하는 3%대 성장률은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주장했다.
12일 피데스증권 김한진 전무는 올해와 내년 GDP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5.2%와 4.9%로 제시한 가운데 GDP기준 올 4분기~내년 1분기가 저점일 것으로 판단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 전무는 "그동한 하루평균 10억달러였던 초호황이었던 수출이 6~8억달러러인 정상 수준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내수와 설비투자 부진 지속으로 지난 2분기를 정점으로 내년 1분기까지 분기별 성장률이 둔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수출 호조와 내수의 하방경직성을 점치고 3%대 성장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
김 전무는 수출경기 연착륙 전망 근거는 미국과 중국경기가 올 상반기대비 둔화되나 하방 경직성을 갖추고 있어 과거처럼 30%대 수출 증가율이 마이너스나 한 자리로 추락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했다.수출증가율 10~15%로 연착륙.
한편 유가의 경우 오는 4분기부터 2~3년간 WTI기준 35~40달러 등락을 예상했다.
올해 분기별 성장률은 5.3%-5.4%(추정)-5.1%(예상)-4.7%(예상)으로 제시하고 내년 분기별 실질GDP 성장률 예상치는 4.4%-4.9%-5.0%-5.2%로 각각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12일 피데스증권 김한진 전무는 올해와 내년 GDP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5.2%와 4.9%로 제시한 가운데 GDP기준 올 4분기~내년 1분기가 저점일 것으로 판단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 전무는 "그동한 하루평균 10억달러였던 초호황이었던 수출이 6~8억달러러인 정상 수준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내수와 설비투자 부진 지속으로 지난 2분기를 정점으로 내년 1분기까지 분기별 성장률이 둔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수출 호조와 내수의 하방경직성을 점치고 3%대 성장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
김 전무는 수출경기 연착륙 전망 근거는 미국과 중국경기가 올 상반기대비 둔화되나 하방 경직성을 갖추고 있어 과거처럼 30%대 수출 증가율이 마이너스나 한 자리로 추락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했다.수출증가율 10~15%로 연착륙.
한편 유가의 경우 오는 4분기부터 2~3년간 WTI기준 35~40달러 등락을 예상했다.
올해 분기별 성장률은 5.3%-5.4%(추정)-5.1%(예상)-4.7%(예상)으로 제시하고 내년 분기별 실질GDP 성장률 예상치는 4.4%-4.9%-5.0%-5.2%로 각각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