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大賞' 제정..사회공헌 · 투명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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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투명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사회공헌대상'과 '투명경영대상'(가칭)을 제정한다.
전경련 관계자는 12일 "반기업정서 해소 차원에서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투명경영을 자극하고 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상을 제정해 올 연말께 시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이 독자적으로 상을 제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특히 사회공헌분야 시상은 백상경제연구원이 올해 시작한 '한국사회공헌대상'이 유일하다.
전경련은 우선 다음달 중 10명 안팎의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해 객관적 시상기준을 마련하고 후보기업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수상기업을 선정해 12월 초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사회공헌대상의 경우 매출액대비 사회공헌 예산,최고경영자(CEO) 의지,임직원의 봉사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개 기업을 선정해 가나다순으로 발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전경련 관계자는 12일 "반기업정서 해소 차원에서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투명경영을 자극하고 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상을 제정해 올 연말께 시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이 독자적으로 상을 제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특히 사회공헌분야 시상은 백상경제연구원이 올해 시작한 '한국사회공헌대상'이 유일하다.
전경련은 우선 다음달 중 10명 안팎의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해 객관적 시상기준을 마련하고 후보기업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수상기업을 선정해 12월 초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사회공헌대상의 경우 매출액대비 사회공헌 예산,최고경영자(CEO) 의지,임직원의 봉사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개 기업을 선정해 가나다순으로 발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