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가맹점협회 19일께 '수수료 분쟁'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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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와 전국가맹점사업자 단체협의회(가단협)가 카드사와 할인점의 수수료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대화에 나선다.
비씨 삼성 LG카드 등 6개 전업 카드사를 회원사로 둔 여신금융협회는 수수료 분쟁의 장기화를 막기 위해 가단협측에 협상을 제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수수료 분쟁이 장기화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에서 대화를 제의했다"며 "첫 만남은 오는 19일이나 20일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여신협회는 이번 협상에서 공신력있는 기관에 가맹점 수수료의 원가분석을 의뢰해 적정수수료를 먼저 도출한 뒤 본격적인 협상을 갖자고 제안할 예정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비씨 삼성 LG카드 등 6개 전업 카드사를 회원사로 둔 여신금융협회는 수수료 분쟁의 장기화를 막기 위해 가단협측에 협상을 제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수수료 분쟁이 장기화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에서 대화를 제의했다"며 "첫 만남은 오는 19일이나 20일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여신협회는 이번 협상에서 공신력있는 기관에 가맹점 수수료의 원가분석을 의뢰해 적정수수료를 먼저 도출한 뒤 본격적인 협상을 갖자고 제안할 예정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