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스닥시장에서 하나로통신은 전날보다 2백10원(7.24%) 상승한 3천1백10원에 마감됐다.
종가 기준으로 주가가 3천원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4월27일(3천25원) 이후 처음이다.
모건스탠리는 이날 "하나로통신의 2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었다"며 '비중확대'의견을 제시했다.
UBS와 도이치증권도 실적호전을 이유로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CSFB증권은 '시장수익률상회' 의견을 냈다.
대우증권은 "현금흐름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단기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한화증권도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상회'로 올렸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