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 인하로 지수가 760선을 회복했지만 금리인하는 모멘텀을 기다리던 국내증시에 기술적 재료 이외의 역할은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금리인하가 정부의 내수경기 부양의지의 표명이라는 긍정적인 면은 있지만 본격적인 경기회복이나 이를 통한 주식시장의 추세복원으로까지 이어지기는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기술적 반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재료로서는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약세국면 이후 베어마켓 랠리를 기대한다고 덧붙이고 건설과 금융업종 등 외국인 매수를 바탕으로 한 금리인하 수혜주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굿모닝신한증권은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