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동부 이민희 연구원은 삼성SDI의 PDP 부문 재고조정이 마무리되고 가격하락에 따른 수요증가에 힘입어 8월부터 정상가동에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 주문 추세로 볼 때 4분기 경우는 예상치인 28만대를 상회한 30만대까지 가능할 것으로 추정.
이 연구원은 이 회사의 모바일 부문이 정체되기는 하나 CPT가 견조하고 PDP 부문 개선이 주가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12개월 목표가 14만7,5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