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4.08.13 15:17
수정2004.08.13 15:17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씨앤앰커뮤니케이션은 케이블TV 사상 처음으로 지역채널을 표준화질(SD)급 디지털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제작사 서울미디어원은 14일까지 디지털 장비 설치공사를 마무리하고 디지털 SD급으로 프로그램을 제작, 씨앤앰 계열의 SO에 제공키로 했다.
씨앤앰은 올해 안으로 60% 이상을 디지털화해 향후 2년 안에 완전한 디지털 전환을 이룰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