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왕' 마돈나 유럽 순회무대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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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여왕' 마돈나가 14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1만4천여명의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유럽 순회공연에 들어갔다.
마돈나는 새 앨범 '아메리칸 라이프' 출시와 함께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 '리인벤션' 투어에 올랐다.
그는 이날 검은색 핫팬츠와 은색 상의에 무릎 높이의 긴 부츠를 신고 나와 팝의 고전 반열에 오른 '홀리데이'와 신곡 '보그' 등을 열창했다.
영국의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재혼한 마돈나는 이날 공연에서 악단에 백파이프를 새로 편입시키고 '영국인이 더 잘해'라는 글귀가 쓰인 티셔츠를 입고 나오는 등 영국적 색채를 일부 가미하기도 했다.
마돈나는 15일 맨체스터에서 한 차례 공연을 더 한 뒤 런던 더블린 파리 등으로 무대를 옮겨 9월14일까지 유럽 순회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마돈나는 새 앨범 '아메리칸 라이프' 출시와 함께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 '리인벤션' 투어에 올랐다.
그는 이날 검은색 핫팬츠와 은색 상의에 무릎 높이의 긴 부츠를 신고 나와 팝의 고전 반열에 오른 '홀리데이'와 신곡 '보그' 등을 열창했다.
영국의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재혼한 마돈나는 이날 공연에서 악단에 백파이프를 새로 편입시키고 '영국인이 더 잘해'라는 글귀가 쓰인 티셔츠를 입고 나오는 등 영국적 색채를 일부 가미하기도 했다.
마돈나는 15일 맨체스터에서 한 차례 공연을 더 한 뒤 런던 더블린 파리 등으로 무대를 옮겨 9월14일까지 유럽 순회공연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