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는 첨단 정보기술(IT)을 활용,업무 자동화율을 80%로 끌어올리기 위해 향후 2년간 2백억원을 투자,통합정보시스템(GWIS)을 구축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우자판은 이를 통해 지식경영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고객관리업무의 효율성 강화,차별화된 영업모델 개발 등 경영 프로세스를 대폭 개선키로 했다.

대우자판은 이미 상반기 전자문서결재시스템 구축 등 업무 재설계(BPR) 작업을 끝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판매 및 할부,재무관리,회계,인사,고객관리 등 직무별 통합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이어 고객관계관리(CRM) 및 지식경영관리 시스템 등 토털 솔루션 콘텐츠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