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롯데햄·우유배 아마여류 최강전] (우승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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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우승을 계기로 올 11월에 치러지는 입단대회에서 반드시 입단하고 싶습니다."
롯데햄·우유배 아마여류최강전 최강부 결승전에서 강호 김태현 아마 6단을 맞아 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둔 김지은 아마6단은 환한 얼굴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6단은 지난달까지 한국기원 연구생을 지냈던 아마강자.지난 2001년 한성김치배 우승자이기도 하다.
우승하기까지 결승전이 가장 힘들었다는 김6단은 "중반까지는 판세가 좋지 않았습니다.
중반전투에서 다행히 상대가 큰 실수를 하는 바람에 운좋게 이길 수 있었습니다"라고 겸손해 했다.
현재 강동명인 바둑도장에서 공부하고 있는 김6단의 기풍은 두터운 실리형으로 난전에도 강하다.
그러나 친구들은 "노림수가 무척 강한 바둑"이라고 말했다.
가장 좋아하는 프로기사는 여류 최강인 루이나이웨이9단.
"루이 사범님은 바둑도 강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저도 프로가 된다면 꾸준히 공부하는 기사가 되겠습니다."
롯데햄·우유배 아마여류최강전 최강부 결승전에서 강호 김태현 아마 6단을 맞아 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둔 김지은 아마6단은 환한 얼굴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6단은 지난달까지 한국기원 연구생을 지냈던 아마강자.지난 2001년 한성김치배 우승자이기도 하다.
우승하기까지 결승전이 가장 힘들었다는 김6단은 "중반까지는 판세가 좋지 않았습니다.
중반전투에서 다행히 상대가 큰 실수를 하는 바람에 운좋게 이길 수 있었습니다"라고 겸손해 했다.
현재 강동명인 바둑도장에서 공부하고 있는 김6단의 기풍은 두터운 실리형으로 난전에도 강하다.
그러나 친구들은 "노림수가 무척 강한 바둑"이라고 말했다.
가장 좋아하는 프로기사는 여류 최강인 루이나이웨이9단.
"루이 사범님은 바둑도 강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저도 프로가 된다면 꾸준히 공부하는 기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