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태영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6일 LG 이창근 연구원은 태영에 대해 현 건설경기 하에서 오는 2007년 완공예정인 여의도 사옥 건립에 따른 비효율적 투자 패턴에 따라 목표주가 산정시 Low band 값을 지속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 경주지역 골프장과 문경지역 온천 등 레저사업 다각화에 따른 현금유출 등도 부정적 요소라고 지적.

이 연구원은 현 단계에서 태영의 투자메리트가 없다며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목표가는 4만600원에서 3만7,800원으로 하향.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