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독자적으로 또는 외부 봉사단체와 공동으로 활동을 전개하는 데 만족하지 않고 임직원 개개인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 쪽에 더 많은 무게를 두고 있다.

특히 양 제철소가 위치하고 있는 포항과 광양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해당 지역의 발전은 물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형성을 위해 해당 지역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런 자원봉사를 통해 임직원 개개인의 성장과 사회발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촉진시키고 기존의 사회 공익적 기업으로서의 포스코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포스코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법인 사업장에서도 성공적인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더불어 법인이 소재하고 있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지원함으로써 포스코의 글로벌화에 기여했다.

이런 사회공헌 활동을 우선시 한 경영활동이 해외 법인의 성공을 가져다 주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특히 포스코 봉사단은 앞으로 찾아가는 봉사,나눔과 베풂의 봉사로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사내외 봉사그룹 간에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임직원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입체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사회의 어두운 구석구석을 환하게 밝혀 더 아름답고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