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이 금강고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6일 서울 백관종 연구원은 금강고려의 2분기 영업이익은 감가상각비 급증으로 전년동기대비 20.4%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매출액이 10% 내외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되나 영업이익의 감소세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3분기에는 도료 및 PVC 건재부문에서 석유화학제품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상승 요인을 제품가격에 반영하는 시차발생으로 4분기보다 감소폭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가 13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