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UBS증권은 S-Oil에 대해 예상보다 좋은 2분기 실적과 긍정적 전망을 감안해 올해~내년 실적 전망치를 6~9%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기존 5만9,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올려 잡고 매수(2) 의견 유지.

2분기 EBIT가 아시아 정제마진 상승에 힘입어 예상치를 17% 상회했다고 평가한 가운데 3분기에도 벤젠,톨루엔등 아로마틱스 관련 제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마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