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LG석유화학에 대해 2분기 실적이 크래킹 마진 확대에 힘입어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하고 3분기에도 마진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어음매입을 통한 LG카드자금지원과 관련 추가상각 손실처리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

9,10월 아시아 나프타 분해 공장들이 보수유지를 위해 가동을 중단하면서 제품가격 하락과 함께 주가도 떨어질 것으로 보이나 이 시기가 저가매수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