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도이치뱅크는 대한항공에 대해 고유가라는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2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하고 회계연도04~05 세후이익(NPAT) 전망치를 28~34% 상향 조정했다.

하반기는 더욱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상반기 220억원 적자에서 1천320억원 흑자 전환할 것으로 추정.

아시아 동종업체와 비교할 때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고 지적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1만9,5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