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CSFB증권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상반기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예상보다 저조한 수익성을 나타냈지만 순이자 소득은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상반기 실적을 감안해 올해및 내년 수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6.6%와 4.5% 하향 조정.

이에 따라 목표가 역시 기존 7,500원에서 6,800원으로 내려 잡고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