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UBS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대체적으로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2분기가 1분기보다 비수기임을 감안할 때 전기대비 하락세는 우려할 요인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또 현재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의 8배에서 거래되고 있어 10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여타 소비주들에 비해 저평가됐다고 분석.

이러한 저평가 상태와 올해 양호한 성장 전망을 감안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9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