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아파트 브랜드가 '그린빌'에서 '뜨란채'(로고)로 바뀐다.

주공은 16일 새 아파트 브랜드로 '뜨란채'를 개발해 선보였다.

새 브랜드는 오는 26일 분양에 들어가는 인천 논현지구 내 주공아파트에 처음 적용된다.

'뜨란채'는 뜰과 안(安)·채(砦)를 조합해 만든 브랜드로 '자연적 공간의 편안함을 담은 집'을 뜻한다.

심벌은 한국의 전통적인 색채와 멋을 강조한 모양으로 고객과의 친숙함과 자연적 이미지를 최대한 살렸다는 게 주공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