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장은 내리고 코스닥시장은 올랐지만 제3시장의 분위기는 코스닥이 좌우했다.

16일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전 주말보다 18원(0.1%) 오른 2만1백24원에 마감됐다.

이날 거래량은 4만주로 지난 주말보다 2만주 감소했고 거래대금도 2천만원으로 1천만원 줄었다.

종목별 거래량은 2만주가 거래된 훈넷이 가장 많았고 이어 씨씨엘커뮤니케이션이 1만주로 뒤를 이었다.

거래대금은 한국세라스톤과 두원중공업이 각각 3백만원을 기록했다.

72개 거래 가능 종목 가운데 23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이 중 상승 종목이 14개,하락 종목이 15개,보합이 4개였다.

훈넷과 아이리스이십일이 오른 반면 한국세라스톤과 두원중공업은 내렸다.

두원중공업은 이틀 연속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