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터내셔널, 6일째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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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터내셔널이 상반기 흑자 전환을 재료로 6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코오롱인터내셔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뛰어 6천7백원(액면가 5천원)에 마감됐다.
지난 6일 주가(2천9백원)와 비교할 때 단기간에 1백31%나 뛴 셈이다.
우선주인 코오롱인터내셔널우도 보통주와 나란히 6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올 상반기 실적 호전에다 신규사업 진출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 상반기 매출액은 1천8백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0% 증가했다.
특히 상반기에 10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지난해 하반기 적자(34억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코오롱인터내셔널이 지난 9일 필터전문기업인 크린에어테크놀로지와 제휴,산소발생기 공기청정기 등 건강가전사업에 진출키로 했다고 공시한 것도 호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회사측은 지난 12일 증권거래소로부터 주가 급등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고 "이미 공시된 사항 외에 현재 진행 중이거나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16일 코오롱인터내셔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뛰어 6천7백원(액면가 5천원)에 마감됐다.
지난 6일 주가(2천9백원)와 비교할 때 단기간에 1백31%나 뛴 셈이다.
우선주인 코오롱인터내셔널우도 보통주와 나란히 6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올 상반기 실적 호전에다 신규사업 진출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 상반기 매출액은 1천8백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0% 증가했다.
특히 상반기에 10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지난해 하반기 적자(34억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코오롱인터내셔널이 지난 9일 필터전문기업인 크린에어테크놀로지와 제휴,산소발생기 공기청정기 등 건강가전사업에 진출키로 했다고 공시한 것도 호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회사측은 지난 12일 증권거래소로부터 주가 급등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고 "이미 공시된 사항 외에 현재 진행 중이거나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