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LG투자증권 윤효진 연구원은 한섬에 대해 2분기 '타임'과 '마인' 브랜드의 감소세 전환으로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했으며 영업이익도 판관비 증가로 추정치를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2분기 실적을 감안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0.5%와 3.6% 하향 조정.

소비회복 신호가 아직 나타나고 있지 않아 현재로서는 하반기 실적 모멘텀을 찾기 힘들다고 판단하고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