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하나증권 박정배 연구원은 LG석유화학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592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데 이어 3분기에도 나프타분해마진 강세가 지속되면서 영업이익이 7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 주가는 올해 상반기 실적대비 PER 7.8배로 화학업종 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지만 2008년까지 나프타분해마진의 강세를 감안하면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판단.

매수 의견과 목표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