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신세계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7일 한누리 이소용 연구원은 신세계에 대해 내수가 부진한 가운데 2분기 영업이익률이 8.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견조한 어닝 파워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또 3분기에는 기저효과와 무더위, 강남점 확장과 E마트 추가개점으로 역시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34만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